북극성 북극성은 인류가 고대부터 관찰해 온 별 중하나이며 그 신화와 역사는 다양한 문화에서 각기 다른 이야기로 존재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북극성은 유리하고 참된 것을 상징하는 ‘스텔라 마그나’ 즉 위대한 별로 여겨졌다. 그들은 북극성을 인류의 길잡이로 여기며, 항해사들이 이 별을 이용해서 방향을 잡기도 했다. 여전히 지금도 사람들은 북극성을 보고 방향을 잡기도 하며 흔히 무인도에 있어도 북극성을 보면 방향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북극성을 방향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인류의 정신적인 지지자로도 여겨졌고 많은 문화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해석이 되었다. 그리스와 로마와 다르게 중세유럽에서는 북극성을 폴라리스라고 불렀으며, 이름은 다르게 불렸지만 중세유럽에서도 북극성은 정확한 항로를 안..
백조자리 백조자리는 다양한 문화에서 이야기를 가지며 신화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그리스 신화에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카스트르와 폴룩스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쌍둥이 형제로 태어났는데, 그들의 어머니인 레다는 스스로를 백조로 변해서 카스트르와 폴룩스를 보호했다. 백조로 변신한 그들의 어머니의 이름은 레다였는데 레다는 노동의 여신, 진리의 여신으로 여겨졌다. 그녀의 쌍둥이 자녀들은 제우스와의 관계에서 생긴 아이들인데 이 때문에 레다는 헤라에게 위험을 느끼게 되었고 그 위험으로 아들들을 지키기 위해서 백조로 변신한 것이다. 백조는 그리스 신화에서 순수함과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그로 인해 이 변신은 어머니가 아들들을 위해서 죽음의 위험에서 구원하고자 하는 엄마의 사랑을..
오리온자리 오리온자리는 우리 은하계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별자리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다양한 문화와 신화에서 다루어져 왔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는 오리온자리는 전설적인 사냥꾼 오리온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거대한 사냥꾼으로 그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다른 신들조차 그를 두려워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는 미노스 왕의 딸 사모스와 사랑에 빠져 자신을 찾아오는 수많은 동물들을 쫓았습니다. 왜 동물들이 거대한 사냥꾼에게 왔는지 이해는 안 가지만 신화에서 그렇다고 한다. 사랑에 빠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가 보다. 오리온은 큰 별자리이다 보니까 그 안에도 주요 별들이 존재한다. 가장 유명한 별은 베텔기우스, 벨트별, 리겔이 있다. 벨트별의 경우는 ..
베텔기우스 베텔기우스는 우리 은하에서 가장 유명한 별이다. 베텔기우스는 오리온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알파성이라고도 한다. 붉은색으로 빛나는 거대한 별체로 우리로부터 약 650광년 떨어져 있다. 베텔기우스의 크기는 대략 약 1400배 이상으로 태양보다 10만 배나 크다고 추정 중이다. 질량의 경우는 태양의 약 15배 정도이며, 이렇게 높은 질량으로 인해서 핵융합 반응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폭발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조짐들이 보였으나 현재는 그러한 조짐들이 없어졌고, 결론적으로는 폭발을 하지 않았다. 앞으로는 폭발을 할지 안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아마 폭발을 하게 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베텔기우스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아무래도 에너지 질량이 높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