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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항성

rurru1 2024. 2. 27. 10:58

항성

 

항성

보통은 별이라고 부르며 영어로는 fixed star라고도 한다. 즉, 붙박이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엄청난 양의 플라스마 또는 플라스마가 중력으로 뭉쳐져서 빛나는 회전타원체이다. 별은 성간 구름, 헬륨 등등이 폭발하면서 생겨난다. 항성은 마지막 생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질량을 우주 공간으로 뿜어내면서 사라진다 이렇게 방출된 물질들은 그전보다 중원소라는 물질의 함량이 더 많으면서 이러한 과정들이 별을 만드는데 재료로 쓰인다. 홑별(단독성)은 다른 항성과 중력적으로 묶여 있지 않고 홀로 고립된 항성이다. 우리의 태양은 대표적인 홑별이다. 이와는 달리 쌍성 혹은 다중성계는 두 개 이상의 항성이 중력으로 묶여 있는 구조이며, 보통 질량중심을 기준으로 안정된 궤도를 형성하면서 공전한다. 두 별이 상대적으로 가까운 궤도를 그릴 경우 상호 작용하는 중력으로 인하여 항성진화 과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구에서는 낮에는 태양으로 인해서 별이 보이지 않고 밤에나 볼 수 있다. 별들은 그 중심에서 핵융합반응으로 인해서 나오는 에너지가 통과되면서 빛을 내게 된다. 

 

 

항성의 관측역사

별들은 옛날부터 인간의 문명과 아주 가까운 연관이 있었다. 아무래도 종교적으로 많이 이용이 되어왔는데. 천체를 사용해서 방위의 판단이나 항해에 이용했다. 고대의 천문학자들은 별은 천구에(관측자를 중심으로 반지름이 무한대인 구체) 영원히 붙어서 움직이지 않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의 서로 의논을 해서 별들을 별자리라는 것으로 한데 묶었고, 이를 가지고서 태양과 행성의 움직임을 예상해 왔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별들을 기준 삼아 태양력(지구가 태양의 주변을 1회전 하는 것 대표적으로 그레고리력이 있다. 이는 이집트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율리우스력을 가지고 보강이 되어 지금까지 이르렀다.)을 만들어서 농경 활동을 규칙적이고 일정하게 수행하는 데 사용해 왔다. 이에 대해서 가장 먼저 기록을 남긴 국가는 고대 이집트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중국에 있는 천문학자들은 별들이 계속해서 같은 존재들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별들도 나타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새로 태어난 별을 튀코 브라헤와 같은 사람이 나중에 신성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하였다. 그렇게 별은 태양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고 자신들만의 행성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행성 중에는 지구 같은 천제도 있다고 말했다. 20세기가 되면서부터는 별의 관측의 발전 속도는 가속이 붙었다. 왜냐하면 사진이라는 존재가 그들을 관측하는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때 광전광도계를 발명하면서부터는 빛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바뀌면서 여러 파장대의 밝기로 측정이 가능해지면서 항성의 반지름을 최초로 측정하기도 했다. 그리고 20세 기기에 이르러서는 별을 물리적으로 나누는 중요한 기준이 생겼고,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로 인해서 천체의 발전에 힘이 더해졌다. 초신성을 제외하면 현재 인류가 인지하는 별은 대부분 우리 은하 안에 속해있다.

 

 

원시별 형성

별이 생겨나는 과정은 분자 구름 내부 중력이 불안정하게 흔들이면서 시작이 되고 초신성의 폭발로 인해서 충격이 가해지는 두 은하의 충돌로 발생하기도 한다. 즉, 스스로 중력 때문에 붕괴하면서 시작된다. 그렇게 붕괴가 시작되면 보크 구상체를 만들어낸다. 이는 밀도가 높은 가스 덩어리 먼지 등을 말한다. 이들의 질량은 굉장히 커서 태양의 50배에 이르며, 이들은 자신의 중력으로 인해서 수축하면서 중력에너지가 열로 바뀌면서 온도가 점점 올라간다. 이러한 중력의 수축 과정은 정말 오래 걸리는데 이러한 과정은 약 1천 년 만에서 1천5백만 년에 걸쳐 진행된다. 항성은 두 개 이상의 별이 생겨서 공전하기도 하고 태양처럼 혼자서 생겨나기도 한다. 성단처럼 큰 항성계도 존재한다. 이들의 대부분은 서로 중력으로 묶여 있고 이렇게 무거운 별은 약 80퍼센트의 다중성계를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질량이 작을수록 홑별의 비율은 많아진다. 별은 전 우주에 생각보다 균일하게 퍼져있지는 않다. 그런데 은하 단위로 보면 균일하게 성간물질이나 성간가스가 무리 짓고 있다. 항성의 이름을 짓는 방법은 다양하다 보통은 천문학적 전통이나 관행이 따라서 결정이 되는 편이다. 여기에는 별자리와 위치에 따른 명칭, 명명규칙, 고대 신화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참조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별자리와 위치, 발견자나 관측자의 이름, 순서 또는 등급, 고대 신화나 전설, 알파벳과 번호가 있다 별자리와 위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이며 해당 항성이 속한 별자리와 그 위치를 고려해서 이름을 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orionis라는 접미사는 헌터 오리온 별자리에서 파생되었다. 발견자나 관측자의 이름 같은 경우는 일부 항성이 그렇게 명명되었다. 예를 들면 barnard's star는 미국의 천문학자인 e.e.barnard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고 그렇게 이름이 지어졌다. 순서나 또는 등급으로 이름이 지어지는데 발견 순서나 유형등에 따라 항성에 번호를 부여하는 방법도 있다. 고대의 신화나 전설의 경우 몇몇 항성은 고대 신화나 전설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을 따서 명명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sirius는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 나오는 토템의 이름이다. 알파벳과 번호로 항성은 때때로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으로 명명이 될 수 있다. 이는 보다 체계적이고 항성을 분류하고 식별하는 데 사용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alpha centauri는 천체의 등급을 나타내는 알파와 해당 별자리를 나타내는 centauri로 구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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