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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천왕성 명왕성

rurru1 2024. 3. 9. 10:19

천왕성 명왕성

 

천왕성

uranus이며 지구의 약 4배에 해당하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 태양계에서 7번째 행성이다. 지름이 대략 50,724km 정도이다. 크기가 커서 종종 여러 천문학자들 맨눈에 보이기도 했으나. 그러나 그들은 그냥 어두운 별쯤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다. 그러다가 망원경으로 발견이 되었을 때, 아주 동그란 모양 때문에 그냥 꼬리가 없는 혜성쯤이라고 생각했다.  천왕성은 헬륨 수소로 이루어진 가스 행성이다 그러나 대기 내부에는 수액과 메탄이 존재하며 이산화탄소 등의 화학물질도 존재한다. 그렇게 수액과 메탄이 존재한다는 것은 밀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 천왕성은 많은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행성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내부구조에 대해서도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대기층, 맨틀, 핵으로 나뉜다고 한다. 대기의 경우 메탄 수소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대부분은 수소로 이루어져 있지만 지표에 가까울수록 메탄의 농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맨틀은 대기층 아래에 있는 수소와 헬륨의 액체 상태로 이루어진 금속층이 있다고 추측된다. 이런 액체 금속은 매우 높은 압력과 온도에서 존재하며, 지구의 마그마와 유사한 특성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 안에 핵은 얼음과 바위로 이루어진 암석층일 거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행성의 중력에 의해서 압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내부의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가설모형 또 다른 가설을 이용하고 관측 모델링이 필요하다. 우주탐사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아서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현재는 내부에 딱딱한 표면이 없고 물렁한 형태일 거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처음에 천왕성은 1781년 영국의 천문학자인 윌리엄 허셜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고 허셜은 처음에는 천왕성을 별이라고 오해했다. 그러나 나중에는 행성임을 알게 되었고, 이로써 천왕성은 태양계에 있는 첫 번째 가시궤도 이상의 행성으로 알려졌다. 천왕성은 매우 추운 행성이며, 대기 온도는 마이너스 224도로 아주 추운 환경을 가진다. 그리고 고리를 가진 행성이다. 이 고리는 어두운 공간에서는 전혀 볼 수 없고 탐사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다. 

 

천왕성의 회전축의 기울기와 위성

천왕성의 기울기는 유일하게 수직으로 극지가 향하고 있는 특이한 회전축을 이루고 있다. 거의 누워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다른 행성들과 달리 아주 풍부한 계절의 변화를 경험한다. 그래서 한 쪽면의 극은 계속해서 태양을 향하는데 이러면 반대쪽은 아예 태양을 볼 수가 없어서 42년 동안 한쪽은 빛만 받고 한쪽은 어둠만 존재하게 된다. 그런데 적도가 에너지를 많이 받는 부분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받는다. 이런 기울기가 왜 이렇게 된 건지는 알 수가 없다. 그냥 초기에 원시행성이랑 부딪혀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만 할 뿐이다. 천왕성에는 반지와 27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천왕성의 반지는 토성이나 네프튠처럼 아름다운 반지가 아니고 아주 약한 반지를 가지고 있다. 천황성의 위성 중에는 티타니아, 오베론, 우만, 아리엘이 있으며 티타니아의 경우 천왕성에서 가장 큰 위성이며, 이 위성은 두꺼운 얼음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이름은 타이타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오베론은 티타니아 다음으로 큰 위성으로 지름이 약 1,522km로 알려져 있다. 오베론 역시 타티니아와 마찬가지로 바위와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베론이라는 이름은 셰익스피어의 연극 한여름 밤의 꿈에서 나오는 요정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우만은 상대적으로 작은 천왕성의 위성 중 하나이다. 이 위성은 다크 컬러와 매끄러운 표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국 작가 알렉산더 폴크너의 시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에서 나왔다. 아리엘은 천왕성에서 네 번째로 큰 위성으로, 매우 젊은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템페스트에서 나오는 요정의 이름을 따왔다.

 

 

명왕성

플루토라고 불리는 명왕성은 이제는 사실 태양계에서 퇴출된 왜행성이다. 태양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기에 기온도 낮고 탐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태양계 끝쪽에 있는 단순한 얼음 덩어리라고 밝혀졌다. 그래서 하나의 제대로 된 행성이라고 할 수 없었다. 명왕성은 고밀도의 얼음 행성이다. 표면도 얼음으로 덮여 있으며, 그 아래에는 얼음과 바위로 이루어진 내부구조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이 된다.  지금은 2,377km 정도이며 지구의 1/5 정도이다. 질량도 매우 작은 편이다. 명왕성은 플루토와 클라이드라는 사람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고. 발견이 되자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그래서 이름을 여러 가지 제안을 받았고 pluto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명왕성의 경우 태양 주위를 고도로 타원형 궤도로 돌고 있다.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어서 계절의 변화가 있다. 처음에 1930년 미국의 천문학자인 클라이드 톰보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고 처음에는 단순히 외계 행성이라고 인식이 되었는데 나중에는 새로운 행성이라고 알려지자마자 천문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다른 생성들과는 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의 궤도는 매우 길고 타원형이며, 공전주기는 약 248년에 달한다 이 때문에 명왕성은 한 지점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긴 겨울을 겪게 된다. 또한 명왕성은 자전축이 다른 행성들과는 다른 게 매우 기울어져 있다. 이러한 기울기로 인해서 명왕성의 계절은 극단적이며, 각각 약 40년씩 지속이 된다. 명왕성은 우주 탐사 임무를 통해서 자세한 연구가 이루어져 있고, 2015년에 나사에서는 우주 탐사선 뉴 호라이즌을 명왕성에 보냈으며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미래에는 명왕성에 대한 더 많은 탐사가 예정이 되어있으며 명왕성의 연구는 태양계 외계 행성의 형성과 진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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