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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대해서 일식과 월식
우리는 지구에 살고 있으며 가끔씩 일식과 월식을 망원경 없이도 관측할 수 있는 날들이 존재한다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 가끔씩 맛보는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태양이 달보다 압도적으로 크기가 크지만 아주 가끔 둘의 크기가 같아 보이는 때가 존재한다. 이를 바로 일식과 월식이라고 하는데, 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로 들어가서 태양광이 지구로 오는 것을 막는 것이다. 더 쉽게 설명하면 달이 태양을 가리게 되는 것이다. 완전하게 가려지는 경우를 완전 일식이 라고하고 부분적으로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라고 한다. 태양이 더 큰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우리는 생각해 볼 수 있다. 지구에서 바라보는 관점일 때 달과 태양의 크기는 약 0.5도로 같다. 그래서 이런 현상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지구와 태양 달의 거리는 항상 일정한 편이 아니고 거리가 종종 변하기 때문에 언제나 일정한 시간, 날짜에 일식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지구에서 볼 때 태양과 달의 크기가 비슷해 보인다고 하더라도 달은 태양보다 400배 작기 때문에 달이 더 작아 보인다. 그러나 일식이 일어날 때는 둘의 크기가 같아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나 날씨가 허락되어서 보게 되는 개기일식의 경우는 정말 장관이며 이를 관측하기 위해서 투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바다에서 혹은 비행기를 타면서 보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도 있다. 시간은 길지 않고 대략 7분 정도 지속 된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개기일식은 달이 궤도를 따라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개기일식이 바로 일어나기 전에는 하늘이 정말 어두워진다. 이때 꽃은 꽃잎을 닫아버리며 동물들은 서식지로 들어가 버린다. 그리고 태양의 경우 코로나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개기일식일 때 운이 좋으면 우리는 코로나도 관측을 할 수 있다. 약 7분의 시간이 지나면 달은 궤도를 따라 이동을 하면서 그림자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이렇게 일식이 끝이 난다. 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로 들어가서 태양광이 달의 표면을 차단하는 현상이다. 더 간단히 말하면 지구가 만들어낸 그림자 속으로 달이 들어가는 건데 이 경우 그림자로 인해서 달이 어두워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월식도 전체로 가려지는 경우가 있고 부분일식도 존재한다. 이는 보통 밤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일식은 특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지만 월식의 경우 눈이 있다면 누구나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일식에 비해서 빈번히 볼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로 들어가는 거라서 이 3개의 천체가 일직선에 있을 때 일어난다. 이는 생각보다 1시간이나 관찰을 할 수 있다.
달에 대해서 바다의 조석과 달
육지에서 사는 사람보다 바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바다에 사는 사람이다 이들은 하루에 두 번씩 일어나는 물의 상승과 하강에 익숙해져 있으며, 상당히 잘 알고 있다. 이런 바닷물의 상승과 하강은 달에 영향을 준다. 지구에 중력이 있듯이 달에도 인력이 존재하는데 그래서 조석과 간만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달이랑 가까이 있는 지구의 부분은 다른 곳보다 강한 인력을 가진다. 그래서 이때 지구는 약간 늘어나서 달 쪽으로 긴 지름을 가지게 된다. 즉, 럭비공처럼 벌어진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이때 바닷물이 향하게 되며 다른 쪽에 있는 바닷물은 적어져서 물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지구가 액체도 아니고 고체인데 이렇게 되는 게 신기하다. 럭비공처럼 된다고는 했지만 약 20cm 정도의 변형이기에 이는 지구의 중심이라던지 중력이 무너지는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지구의 땅이나 중심의 핵을 변형하는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바닷물에 영향을 주기에는 충분하다. 이 바닷물이 깊어지는 곳에서는 조석이 밀려온다고 표현을 하고 반대쪽에서는 조석이 빠져나간다 표현을 한다. 이런 간조와 만조는 하루에 두 번씩 발생을 한다. 태양도 지구에 어느 정도의 조석을 일으키는데 태양과 지구와 달이 일직선에 위치하는 경우는 평소보다 더 럭비공의 모양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조석은 참 단순하다고 볼 수 있지만 지구가 자전하고 있다던지 해수의 마찰 혹은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는 땅의 존재 이런 여러 가지의 경우의 수가 존재하므로 실제로는 조석의 효과는 복잡하게 나타난다.
달에 대해서
달은 지구의 유일한 천체이며, 지구의 자연 위성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에 있어서 태양 다음으로 가장 빛나고 뚜렷한 천체라고 볼 수 있다. 태양과 달리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한다. 단지 반사된 햇빛으로 인해서 밝게 빛날 뿐이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는 약 38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지구에서 볼 때는 달이 크게 보이는 이유이다. 달은 지구 주변의 고정된 궤도를 돌고 있으며, 자전과 공전이 동기화되어 있어 항상 같은 면만 보여준다. 이를 달의 동체라고 부르며, 우리가 보는 달의 모습을 달력에 표시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런 달의 순환은 초기 문명인들에게는 신기하고 이상한 현상으로 보였고, 그렇게 괴이한 이야기와 전설이 생기게 된 것이다. 달의 표면의 크게 어두운 바다와 밝은 지역으로 나뉘는데 이러한 어두운 부분을 마레라고 부르며, 실제로는 우주선에 의해 가져온 바위 표본을 통해 암석으로 알려져 있다. 밝은 지역은 주로 고산지대이고, 갈색과 회색의 톤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달도 자전과 공전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달의 공전주기는 27일보다 조금 길다고 한다. 밤이 바뀌면서 달의 모습에 차이가 생기는데 이는 달의 자전 때문이 아니고 태양 빛이 비쳐서 밝게 보이는 면이 달라져서다. 우리가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을 암흑면이라고 한다. 달은 인류역사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달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달력 시스템이 수천 년 동안 사용이 되어 왔으며, 달은 문화적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다. 인류가 달에 처음 가본 것은 아폴로 11호이며, 아폴로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탐사를 진행해 왔다. 이는 달의 역사와 지질학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